이 바지는 구매한지 조금 지났는데요.

 제가 D&G st. 겨울 숏코트(자켓?)을 구매했는데 그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기분이 좋아져서 이 상품도 구매 후기 적으러 왔습니다.

 이 바지도 핏이 상당히 좋은데 차라리 허리띠가 분리가 되었더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세련된 색상에 멋진 핏 캐주얼한 천까지 맘에 듭니다.

 어쩌면 좀 더 정장 느낌을 줄 수 있는 원단으로 같은 디자인 바지를 만들어도 멋질거라고 생각드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정말 세련된 바지에 밑단 마감을 너무 캐주얼 바지처럼 해놓은거 같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수선집에 가서 풀어서 다시 정장처럼 마감해달라고 했더니 (3,000원) 훠얼씬 고급스런 바지로 재탄생했습니다.

 참! 여름에 못입을 정도는 아닌데 살짝 두껍네요.

 약간의 광택 때문에 더워보이진 않고...음...4계절 날씨만 조금 파악하면 입을 수 있겠습니다.

 상품 설명에 계절 좀 표시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전 이 바지 구매 만족입니다.

 183-85로 마른 체형 아닌데 평소 청바지 32입고 정장 34입는데 이 바지 34 따악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