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폭염경보가 문자로 날라오는 이런 더운 날 윤통성 없는 제가 다니는 회사는 사원들의 기본적 코디아이템까지 정해줍니다. 팬츠에 셔츠 + 넥타이 ... 거기에 자켓까지 365일 이 네가지는 꼭 꼭 지켜줘야 하는 .. 평소에는 그닥 불만이 없지만 이런 폭염인 날씨에 자켓까지 입으려니 죽겠단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자켓을 찾아헤매기 시작했습니다 자켓들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상품설명에 '시원' ! 이 한단어에 스타일이고 뭐고를 다 넘어서서 구매하게되었습니다. 저는 나름대로 '시원'에 간절했던 것입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확실히 다른 자켓들보다 얇은 느낌을 받을 수 있더군요 색깔도 완벽한 그레이 보다는 살짝의 베이지가 섞였다고 하면 더 확실할 것 같네요 ~ 그래서 차라리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이거 입고 밖에 나가보니 확실히 그냥 일반 코튼마이보다 통풍이 훨씬 잘 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이거구나 ! 싶었죠 .. 정말 찾던 걸 찾게 되어서 너무 기쁠 뿐입니다. 린넨소재로 된 옷을 더 많이 사야겠군요 스타일옴므직원 분들도 이 더운 여름 더위 먹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