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정말 유니크한 옷이라고 말할수 있겠네요.

전 키 187에 몸무게는 80이구요,,

52/52 구입했고, 셔츠도 52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보이지 않는부위(?)에 살이 좀 있어서 그렇지,,

다른곳은 그냥 마르지도 않고 그렇다고 덩치가 큰것도 아닌 체격이거든요

매일 사입던 간x나라 옷들이 점점 유아틱해지고, 사이즈도 너무 작아서

옷을 어디서 사야하나~ 고민중에 스타일옴므를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수트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딱! 입니다.

어깨선, 소매길이, 단추를 채웠을때의 핏, 전체적인 기장, 전부 합격이구요

바지는,

음,,, 역시나 52보다는 한치수 더 큰걸 살껄...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른분들처럼 좀 끼는 감이 있는건 제가 좋아라해서 괜찮은데

기장이 약~간 아주 약~간 짧은 감이 있어서요,,

음... 그래도 그건 안감쪽에 여분이 있어서 수선집에서 늘릴수 있을듯 합니다.

그리고 셔츠...

정말 이거야 말로 제가 원하던 그 셔츠 ㅋㅋㅋ

입어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핏,질감,기장 모두) 정장에 입어보고

청바지(부츠컷, 일자통)에도 입어보고 했는데 정말 다 잘어울리더군요..

정장은 그렇다치고, 셔츠가 좀 비싸서 (4만5천원 ㄷㄷ) 약간 고민했었는데

정말 사길 잘 했다는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배송은 제가 토욜날 주문을 해서 화욜날 받아봤네요..

아무튼 고민하는 분들!!! 냉큼 지르시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