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73cm

2. 몸무게 : 63kg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95 Size

4. 5줄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2차때 주문하였다가 제품 하자로 인하여 반품하고 새로 주문하였습니다.

<2차와 3차의 차이>

이번 3차때 다소 변경된 점이 있는데요 우선 제품 소개 페이지에도 나와 있듯이 벨트 부분이 변경 되었습니다. 보다 정품 버버리와 유사하게 변경하였다는데 가죽 질감은 다소 밋밋해진 감이 있습니다.(이건 개인 차가 있습니다.)

사이즈 면에서도 차이가 있는데요 전체 기장과 품이 다소 커졌습니다. 이전에는 상당히 슬림한 핏이었는데 이제는 약간 품이 커졌습니다. 피코츠 치고는 다소 긴 편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더 좋아졌다고 하는 편이더군요. 다만 소매 길이는 다소 아쉽습니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좀 긴편입니다. 저의 필길이는 평균적입니다.)

<완성도>

제가 동일한 레플리카를 다른 사이트 합쳐서 총 세벌을 주문하였습니다. 2차때 하자 제품을 받은 후 반품하고 다른 쇼핑몰의 제품을 두번 주문해 보았는데 품질은 스타일 옴므것이 월등히 좋았습니다. 가격은 3~4만원 이상 비싸기는 했지만요.

우선 핏 자체가 훨씬 좋습니다. 슬림하면서도 각진핏이 잘 삽니다.

다만 단추 부분은 많은 분들이 언급하였듯이 안좋은 편입니다. 잘떨어 집니다. 하루만에 단추 두개가 길거리에서 떨어지고 세개가 덜렁거렸습니다. 단추 두개 떨어진것은 수선집 가서 수선하고 (사진에서 보듯이 작게 입은것은 아닙니다.) 집에와서 단추 22개 전부 다시 떼어내고 다시 달았습니다. 그리고 위치도 2~3밀리 정도 어긋난 단추가 있더군요. (뭐 그리 티는 나지 않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금장 코트는 단추가 눈에 확 들어오는 편이기 때문에 다시 다 달아 줬습니다.

<옷감>

이건 제 느낌인데 2차 때 받은 재질에 비하여 약간 얇아진 듯한 느낌입니다. (제가 2차때 원단 문제로 하자 판정 받았기 때문에 다른 2차 제품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한겨울에 못입을 정도는 아닙니다. 이번에 영하 12도까지 내려간 날에도 안에 상당히 껴입으니 다닐만 하더군요.

약간 까끌까끌한 소재입니다. 부들부들한 느낌보다는 뻣뻣한 느낌에 가까운데요 목과 같이 피부에 닿는 부분이 부드러운 느낌은 아닙니다.

<총평>

핏은 우수한 편입니다. 모양이 잘 살아 있고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팔길이가 긴것을 제외하고는 저에게는 딱 마음에 드는 핏입니다. 입었을때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이고 평범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단추 부분은 수선집에 가보니 원래 금장 단추는 잘 떨어질 수밖에 없는 점도 있다고 합니다. 금속 부분이 실을 계속 갉아 먹는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것을 감안 하더라도 아얘 잘못 달아서 금새 떨어진 단추도 있습니다. 이건 좀더 보완이 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2차때 제품 하자로 상당히 실망하고 다른 여러 쇼핑몰에서 동일 레플리카를 주문하였다가 다시 구입할 만큼 전체적인 제품의 완성도는 높은 편입니다.

◈후기게시판내 공지된 지급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