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73

2. 몸무게 : 70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50/퍼플

4. 5줄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항상 이 스타일옴므가 칭찬을 받을만한 이유는 셔츠를 만져보면 실력있는 봉제사들이 정말

튼튼하게 만들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제가 와이드 칼라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목과 칼라부

분은 심지를 빳빳하게 넣어서 이녀석은 정말 군기가 살아있다는 느낌을 주고 단추를 잠그면 목

에 착 감깁니다. 두꺼운허리를 프린세스라인이 몸매를 좀더 날씬하게 보이게 해주어 좋습니다.

뭐 이건 칭찬할께 너무 많아요. 천의 질감이 너무 좋아요. 살짝 두께가 있으면서 부들부들해서 피

부가 참 좋아할것 같습니다 ㅎㅎㅎ

제가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보라색 셔츠는 어울리는 별로 자켓이 없어서(연보라 말고요) 자제했지

만 이건 언뜻보면 검정색이나 남색으로 보이기도 보이기도 합니다.

스트라이프가 얇아서 착시때문에 보라색으로 보이지 않을때도 있지만 조명을 받으면 예쁜 보

랏빛이 납니다.(사진으론 절대 표현이 안됨.)

셔츠를 살펴보다 발견한 점도 있는데 다른 흰색셔츠도 많은데 왜 이셔츠는 뭔가 더 제가 갖고 있

는 흰셔츠랑 때깔이 달라보이고 더 품격있어보여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다가 보라색 스트라이프

사이에 은빛이 나는걸 발견했습니다. 약 4mm쯤 되는 은빛 스트라이프가 있습니다. 이건 은은한 화이트

실버라고 해야하나. 흰색이랑 구분이 거의 안되서 눈을 천에 가까이 해야 보입니다.

'아 이셔츠가 왠지 모르게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유가 여기 있었구나'라는 걸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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