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키 : 174

2. 몸무게 : 66

3. 착용하신 상품의 사이즈 및 컬러 : 퍼플 95

4. 5줄 이상의 착용에 관한 후기 :

일단 옷 자체의 퀄리티는 매우 완성도 높고 좋습니다. 색상 또한 검은색 네이비 회색 이 대부분인 기존 남자코트들에 비하면 굉장히 예쁘고 유니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옷의 감촉도 부드러워서 보는 사람이 느낄 정도로 질이 좋습니다.

옷의 두께? 기존의 코트들에 비하면 굉장히 두껍다 싶을 정도로 보온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어지간한 바람에는 춥지도 않네요.

확실히 스타일옴므에서 완성도를 자랑할만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제품을 환불받을까 말까 고민한 이유는..한가지!

핏감이 좀 떨어져서 입니다.

다 ~~ 좋은데... 뭔가 두꺼워 보이고 둔해 보이는 것이 날렵한 디자인과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단추를 잠궜을 때는..뭔가 둔해보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조금씩 밖에서 입고 다니다 보니 보는 사람들이 다들 이쁘다고 하고

제 생각과는 달리 보는 다른 사람이 볼때는 그렇게 두껍고 둔해보이지 않는다는거 였습니다.

타인의 눈에는 그저 돋보이는 품질만이 보이는 듯 했습니다.

겨울옷은 따뜻해야 하자나요.

그 기본에 가장 충실한 코트가 아닌가 싶네요.^^

기존에 입었던 얇은 코트와 달리 보온성이 강조되다보니 핏감이 떨어진다고 느껴졌었지만

입어보니 그런 생각도 온데간데 없어지고 결국 구매를 확정짓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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