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이즈 및 디자인
- 컨버스 265신는데 260 신으니깐 정말 꼭 맞네요
교환이 안되서 걱정했는데..
쑥~들어가고 너무나 잘 맞아서 너무 기분 좋습니다.
디자인은 뭐 다들 보시다시피 뾰족하니, 스타일이 살고요.
날씬해보이면서도 너무 얍실해보이지도 않고 그렇네요.
적당히 날씬합니다.
2. 품질 (가죽, 광택 등등)
- 가죽은 세련되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요. 광택은 너무 뻔떡이지도 않고
딱 적당한 거 같습니다.
그런데, 발등 위에 덮개같이 보이는 그 부분이........접착제로 붙여놓은 듯 한데, 신을 때마다 불안불안합니다.
떨어져서 덜렁덜렁거릴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뭐 이거는 별로 상관 없는 부분이긴 하지만, 바닥 밑창
너무나 금방 닳을 것 같이 보입니다. 디자인, 재질 등은 다 마음에 들지만 내구성에는 의심이 가는군요.
직접 제작하는 상품이다보니 제품마다의 편차라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지만요.
3. 가격 대비 평가
- 위에서 언급했듯, 내구성에 의심이 가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정말 좋은 구두라는 확신은 안들지만,
그렇다고 10만원의 가치가 없는 구두는 아닙니다.
이렇게 좋고 고급스러워보이는 구두를 이 가격에 구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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