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같은 곳이 아니니 여기 사이트 운영자가 사이트에 안 좋은 얘기는 알아서 지우겠지만..쓴소리 좀 하겠습니다..

지우시면 다시 적을 겁니다... 만약 제 글로 인해 저에게 피해를 주신다고 느껴진다면 소비자고발센터에 고발조치하겠습니다..

제 키 176에 68킬로입니다..

평소에 100에 허리 30사이즈 입어서 이번에 50(100)/50(32)으로 구매했습니다..

받기전에 상의는 제 사이즈로 했는데 하의를 좀 크게 해서 바지가 크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죠..

그런데... 상의는 작고 바지는 더 작고..

그래서 상의와 바지를 한사이즈 더 올려서 교환하려고 보냈습니다...

그런데 반품받으러 오는 택배직원 3일...

물건 받고 스타일옴므에서 옷 보내는 데에 5일..

게다가 연락도 전혀 없고 배송추적도 전혀 안되고..

주말까지 합치면 10일을 교환받는 데에 쓰니... 열이 머리끝까지 받더군요..

정말 스타일옴므 사이트 와서 욕을 바가지로 하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해서 다시 물건을 교환받았습니다..

상의는 흔히 말하는 105사이즈 하의는 34사이즈...

상의는 이제 맞습니다..

평소에 바지 30 입는 제가 34사이즈를 샀습니다..

그런데 작습니다...

허리가 작은 게 아니라 허벅지부분이 너무 작습니다..

이거 입고는 앉아서 일하기 너무 힘듭니다..

저 여자들이 보기에도 다리 가늘다는 소리 듣는 사람입니다..

절대 허벅지 굵지 않습니다...

요즘엔 핏하게 나온다고 하는데... 해도 너무합니다..

이게 소비자의 잘못입니까?? 판매자의 잘못입니까??

어느정도 소비자의 예상에는 들어와야 하지 않습니까??

이정도로 사이즈가 맘대로면 장사를 하자는 겁니까? 말자는 겁니까??

잘못은 자기들이 해놓고 반품하려고 하면 저보고 택배비용 내라할꺼고

게다가 다시 교환을 한다고 하면 물건을 받아보고 그때서야 다시 배송해 줄테니 시간은 또 10일 걸릴거고...

제 잘못도 없이 한달가까운 시간 버리게 생겼는데..

그냥 가까운 가게 가서 40만원짜리 살걸 하는 후회만 미친 듯이 듭니다..

그리서 여기서는 다시 안 삽니다...

저같은 소비자 하나 없어진다고 큰 피해는 없겠죠..

하지만 물건이 좋았다면 제가 추천했을 여러 사람들과...

물건과 스타일 옴므에 대한 여러가지 실망으로 제가 스타일옴므 물건을 절대 사지 않도록 할 여러 사람들..

흔히 말하는 잠재고객을 잃으신 겁니다..

옷의 질은 제가 양복에 대해 잘 모르니 스킵하고...

질이 좋으면 뭐합니까 아예 입고 다니질 못하는데..

이런 식으로 소비자들 우롱하고 하나하나 떠나보내서 참 잘 사시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 좀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옷 사이즈에 대한 예상 자체가 불가... 배송은 지들 맘대로.. 이 두가지만으로도 엄청난 잘못입니다..

제발... 정신차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