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에 72키로입니다

운동으로 상체랑 허벅지 힙 부분이 발달되어 있구요

원버튼 블랙 수트 단벌이었는데

이번에 스트라파타가 참 마음에 들어서 장만하게되었습니다

보기엔 2버튼이지만 실은 3버튼 특이한 첫인상이 좋아서 주문 결정했네요

처음에 50사이즈 주문해서 받았는데 너무 꽉 맞아서 52로 교환했습니다

52도 편~하게 입기엔 살짝 타이트한 느낌이지만 라인이 살고 조금 더 클래식하고 무게 있어보이는게 기분 좋아지네요

저는 팔길이를 살짝 줄여야 되겠고

바지는 기장 줄이고 허리를 1인치 줄일려구요

색감이 정말 편안해 보이는 색이라 특히 수트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좋겠네요

짙은 회색이라 광나는 색이 아니라 더욱 마음에 들구요

18만9천원에 이런 수트는 경제적이면서도 품질은 좋아서 과소비 하지않은 기분도 들어 여러모로 별5개^^

근데 왜 계속 전화기를 내려놓고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