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봤을 때 지나치게 캐쥬얼 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포멀 하지도 않아
괜찮겠다 싶어서 저렴한 가격에 시험 삼아 구매해봤습니다.
실물로 물건을 받아 보니 사진보다 실물이 더 깨끗하고 세련되어 보이네요.
반팔 폴로티에 진한 생지 부츠컷에 신으니 심플하고 세련되어 보이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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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품 설명에 나와있던데로 정사이즈보다 커요.. 사이즈 진짜 커요.
설마 크면 얼마나 크겠어.. 하며 구매 했는데...
한 치수가 아니라 두 치수는 큰 거 같아요.
평소 남자 신발 사이즈 중 제일 작은 250(컨버스, 구두, 운동화 전부)을 신는터라
선택의 여지 없이 제일 작은 250을 구매했는데 받아보니 엄청 크네요.
가지고 있던 신발들과 비교해 보니 한 265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걸을 때마다 덜컹덜컹..
더 이상 작은 사이즈가 안나와 교환할 수도 없고
반품하자니 귀찮고해서 그냥 깔창 여러 개 깔고 신으려고 합니다.
가지고 있는 진, 면바지들이 통이 좁이 부츠컷이나 스키니들인데다가
신발 색깔도 밝은 색이니 왕발처럼 보여 발만 눈에 띄고 새다리처럼 보여요...
정사이즈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을...이점이 참 아쉽네요.
저랑 비슷한 체형을 가지신 분들은 구매하실 때 참고하시길..
171cm, 52kg로 하의 28에 신발은 250 신습니다..
구입하신 상품 마음에 드셨다니 다행이구요,
앞으로도 고객님의 만족스런 구매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스타일옴므가 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