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받아보았습니다.

아래위 모두 48사이즈인데 더할나위 없이 딱! 편하게! 기분좋게! 맞아서 흠뻑만족입니다.

174키에 62몸무게 정도에 팔다리는 같은 수준의 보통 남성들에 비해 마른 편이고

허벅지와 궁댕이가 아담시러운 그리고

최근 배가 조금 나오고 있는 상태의 몸뚱이를 가지고 있는데

일반 몰에서 상세사이즈를 보고 구매하면 28과 30의 딱 중간인 듯해서

늘 조금씩 사이즈에 맞추는 느낌이었는데

여기서 처음 구매후 든 생각은 딱 맞는 사이즈가 있군하...하는... >,< 묘한깨닮음.

입니다.

상의는 셔츠에 혹은 티셔츠에 입으면 딱 편한 느낌이고

하의는 허리가 밥먹고도 숨쉬기에 힘들지 않고, 쪼그려뛰기 당해도 탄력받아 잘뛸정도의 사이즈였습니다.

단 기장이 3센티정도 남아서 수선을 해야겠지만 그건 제다리가 성장을 게을리 한 탓인듯하하합니다.

태어나 30년훨넘게 살면서

가장 저의 몸뚱이를 잘 받아주는 옷이었습니다.

잘입겠습니다.

참!

구입할 때

다른 분들의 구매후기 사진을 참고해서  핏감이나 색감을 보려고

하다가 보니

핏감이야 사람마다마다인 다르니 현실적으로 제몸뚱이에게 맡겨야 겠지만, 색깔은 어떠려나해서

구매자분들이 올리신 스냅사진의 색감을 보았는데 굉장히 블루가 강조되어 보이더군요.

오히려 좀 헛갈려서..

나름 사진을 찍어 올리려 했는데

음... 푸른색이 너무 강조되서 나오더군요.

오히려 색깔 판단에 헛갈림이 생길 듯 하더라(군요).

색깔은 이곳에 올려진 사진의 색감 그대로라고 생각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p.s.

사랑합니다(메시지에서 자주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