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디엔지 속옷을 눈독드리고 있던 터에 네x버 지식쇼핑을 통해 스탈옴므를 알게 되었고

상기 제품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속옷을 10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냥 백화점에 가서 사도 되지 않을까? 하는 잡스런 갈등이 시작되더라구요..

특히나 온라인 상품 구매는 직접 볼 수가 없고..배송기간이라는 기다림의 시간이 너무 길다는 생각에

무지 갈등했습니다.. 물품의 하자나 혹은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 아닌 걱정도 해봤구요..그러다가 에이! 한번 사보자~ 라는 생각으로 구매결정을 하고

바로 무통장 입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대반 불안감 반으로 물품을 기다렸습니다...

물건은 다음날 입금이 확인되고 그 다음날 오전에 바로 오더라구요...

빠른 배송에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부랴부랴..포장을 열어보니..

디엔지 마크가 프린트 된 비닐의 포장 박스가 있었습니다..

포장을 다 제거하고 나니 드디어~ 제가 그리던 커다란 디엔지 문자의 밴드가 보이더군요...

이때 기분 완전 좋았습니다..ㅎㅎ

제일 먼저 확인한 것은 스트랩 밴드의 이상유무와 박음질 상태였습니다..

정말 세밀하게 처리 되어있었습니다..재질도 좋았습니다...제품 이상유무 확인을 끝내고

바로 착용해 보았습니다...항상 헐렁한 사각팬티만 입어보았는데..

이번에 제가 구입한 타이트한 팬티는 처음이라 답답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입어보니..면의 재질이 너무 부드러웠고 조임으로 인해 답답한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냥 몸에 착! 붙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완전 속옷만 입고나가 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은 충동이 밀려오더라구요..ㅋㅋㅋ

남성들의 편의를 위한 배려와 포스가 팍팍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ㅎㅎㅎ

이 느낌은 입어보시면 아실껍니다..

여하튼 기분 좋게 물건을 받게 되었고 제품 또한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로 새 속옷으로 갈아입고 친구들을 만나 팬티밴딩을 보여주며 자랑을 하고...

오랜만에 철없는 녀석으로 돌아갔었습니다...

평소에 입던 속옷과는 왠지모를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움 게다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디엔지 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주는 밴드..모든 면에서 디엔지 팬티 100% 만족입니다..^^

또한 좋은 상품을 접하게 해주고 빠른 배송으로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어준 스탈옴므 역시

100%만족입니다....